일차성 불면증의 관리
불면증은 인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일차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다른 수면장애나 정신과적인 문제 약물을 복용해서 생기는 불면증이 아닌 순수하게 갑자기 발생하는 불면증을 의미합니다.
정신생리적 불면증
정신생리적 불면증은 지속적인 일차성 불면증 가운데 가장 흔하여 일차성 불면증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생각되고 있는데 이것은 만성적으로 신체화된 긴장으로 학습된 수면방해연관에 의해서 지속되어지고 있으며 잠자기 힘든 부정적 경험들이 반복되고 학습되어 내부 정신활동이나 외부 자극에 대해 연관이 생길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대한 조건연관은 수면과 관련된 상황이나 행동이 불면과 빈번하게 연관됨으로써 발생하고 이로 인해 잠자기 직전에 조건화된 과다각성이 초래되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것이 여러 번 반복되면 침대에 깬 상태로 누워있어도 조건화된 과다각성이 생기고 이를 닦는다든지 이부자리를 준비한 다든지 불을 끈다든지 하는 등의 취침시간과 연관된 행동들도 과다각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게 되어지고 이런 사람들은 불면과 연관되어 있지 않은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는 잘 자는데 자기 집에서는 못 자던 사람이 친구나 친척의 집에서는 잘 자는 상황을 연출하는 상황이 자주 발견되므로 이는 내부 정신활동에 학습된 연관이 생기는 것은 주로 잠을 잘 못 이룰 것이라는 조건화된 과도한 걱정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과도한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자고 또 잠을 못 자기 때문에 더욱 자려고 노력하게 되어 각성도가 높아져서 점점 잠을 못 자는 악순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환자는 자려고 하면 못 자고 자려고 하지 않으면 자게 되어 밤에는 자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못 자다가 강의를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자지 않으려고 해도 졸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생리적 불면증의 증상
환자들은 대개 원인이 되는 사건 이전에도 잠을 잘 못 잔 경우가 많으며 또 그들은 종종 불면증에 대한 감정반응을 축소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낮에는 과도하게 졸리지 않지만 피곤하고 힘이 없으며 기억력이 떨어지고 주의집중이 잘 안 된 다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어지며 근육긴장성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고 밤에는 생각을 많이 하며 누워 있고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도 있어 정신생리적 불면증은 보통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되나 휴일에는 호전되어지고 또 수면다원검사에서는 수면잠복기가 길어지고 전체수면시간과 1단계 및 2단계 비렘수면시간이 증가되며 알파침범이 나타나는 식으로 보이고 또 자주 깨고 수면 중 자세변화가 빈번하기 때문에 집에서보다 검사실에서 잠을 더 잘 자는 첫 날밤 이펙트가 있으며 수면상태 인지장애와는 달리 잘 잔 것을 환자가 아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고 다중수면잠복기검사는 정상이고 수면잠복기는 특징적으로 10분에서 15분 정도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정신생리적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술을 과음하는 경우도 있으며 안정제는 낮에 신체화된 긴장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카페인이나 각성제는 피곤을 이기게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고 정신생리적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1퍼센트에서 2퍼센트 사이에서 발견되며 수면센터로 의뢰되어 온 불면증 환자의 약 12퍼센트 15퍼센트에서 진단을 받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많고 보통 20세에서 40세 사이에 발병한다.
수면상태 인지장애
수면상태 인지장애는 주관적으로는 불면증을 호소하나 객관적인 수면 검사 결과에서는 수면의 시작이나 유지에 아무런 문제도 없을 때 진단하고 있으며 8이나 9의 유병률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외래를 방문하는 불면증 환자의 5퍼센트 미만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보통 젊은 여자에서 나타나는 경우이나 주관적인 이상과 객관적인 결과 사이의 차이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이론은 없고 가장 흔히는 이 환자들이 표준 수면다원검사로는 알 수 없는 객관적인 문제를 경험한다는 것이 문제로 들어나는 것이고 예를 들면 경험적 각성상태가 수면 중에도 지속되는데 이것은 표준수면다원검사로는 알아낼 수 없지만 깨어있다는 인식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가설은 렘수면에서 꿈을 꿀 때 본인이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루시드 드림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러나 수면상태 인지장애에서는 꿈이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과 같은 정신활동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이 흔한 증상이나 아마도 이러한 환자들에서는 현재의 검사방법으로는 발견되지 않는 다른 생리적 이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객관적인 검사에 비해 수면잠복기를 과도하게 길게 생각 하고 전체수면시간을 짧게 생각하는 것이 진단에 가장 중요하며 그 정도가 아주 심한 것이 수면상태 인지장애의 특징이나 많은 경우에 환자는 잠을 아주 심하게 못 자는 것처럼 말하는데 이것은 생리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하고 이 환자가 낮에 활동을 잘 하는 것을 보면 밤에 그렇게 못 잤다는 것이 맞지도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어, 수면다원검사의 여러 가지 척도에서는 모두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다중잠복기검사에서는 정상이거나 아주 경미한 졸림을 보이며 심한 졸림을 시사하는 소견이 나오면 다른 진단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결론
내과질환에 의한 불면증도 만성 불면증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일부는 어린 나이에 발병할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만성 내과적 질환과 수면장애의 연관성을 쉽게 알 수 있으며 특발성 불면증과 정신장애에 의한 불면증은 감별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우울증이나 전반적 불안증의 경우에는 어릴 때 발병하여 만성적인 수면이상을 일으키며 호전되지 않는 양상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에는 이러한 정신질환들에서 다른 뚜렷한 증상들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고 다른 정신장애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특발성 불면증이 정신질환에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정상적인 사람들과의 감별이 필요한데 그들은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자꾸 깨거나 잠의 질이 나쁘거나 하지 않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나 낮 동안의 활동문제도 없으며 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불면증에 속하는 정신생리적 불면증 수면상태 인지장애 부적절한 수면위생 특발성 불면증을 살펴보았으며 각각은 나름대로의 특이점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상당히 비슷한 임상 양상을 보일 수도 있고 한 명의 환자에서 두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며 또 여기에서는 살펴보지 않았지만 이차성 불면증과도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러므로 이러한 질환들이 서로 배타적인 관계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각각의 진단이 한 환자 에서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생각하며 진단과 치료에 임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방법일 것이다.
이번에는 일차성 불면증이 무엇인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으며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지도 잘 알 수 있었고 포스팅을 통해서 불면증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일차성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