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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불면증

자율신경과 불면증

아미나우 2022. 5. 13. 05:35

자율신경은 신체를 제어하는 매우 중요한 신경계 중 하나로써 교감신경이 활성화가 되면 불면증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제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이번에는 자율신경이 불면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불면증의 정의

Photo by Abbie Bernet on Unsplash

불면이란 정상적으로 수면상태를 유지하지 못 하는 것으로 주간의 활동에 힘들어하고 야간 중에 일어나는 수면부족을 의미하는데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이고 수면 후의 신체 회복에 어떤 부조화를 나타낼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만성적으로 입면이 힘들거나 쉽게 깬 다음에도 잠들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하기도 하며 이러한 불면은 그 형태에 따라서 잠을 이루기 힘든 입면장애 깊은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유지장애 수면 시간이 짧은 조기각성장애 중간에 자주 깨는 수면깨는장애 등이 모두 불면증의 증상에 속하며 서양의학에는 불면을 불면증으로 표기하며 수면장애의 여러 형태 중 하나고 수면과 각성상태의 교차와 유지장애의 원인은 중뇌의 망상이 활성화되는 계통의 부위와 기타 뇌 부위의 활동이 신경활동의 제어를 받는 동시에 신경세포의 화학전달 물질의 급격한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며 일찍이 한의학의 교과서라고도 물리는 황제내경은 수면장애를 잠을 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잡경에서는 불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었는데 동의보감에도 잠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즉 밤과 낮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양기와 음기가 있어서 이런 것들이 조화가 되지 않으면 불면이 온다고 하였고 최근에는 기존 마음과 육체를 분리하여 바라보던 시각에서 점차 마음의학 등의 몸과 마음을 어우르는 새로운 의학의 방향들이 제시되고 연구되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 뒷면을 보면 결국 자율신경의 불균형과 면역학이 그 핵심적인 요소 임을 알 수 있으나 수 많은 연구와 이론이 적용됬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많은 수면장애 환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환자들은 빠르고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치료방법을 원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지가 못한 실정이기 때문에 이에 저자는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꼭 필요한 핵심 요소인 자율신경의 조절을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 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양한 이완요법을 중심으로 자율신경의 조절을 통한 불면증 치료를 생각해보자.

서양의학과 불면증

서양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자율신경이 조절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심신의 밸런스가 이루어지면 불면증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과도한 긴장 상태가 됨에 따라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가 되면 수면 장애가 형성되는 것이며 즉 싸우거나 도망치는 반응 즉 교감신경이 흥분되는 반응이 지속되게 되며 점차 시간이 경과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점차 약해지게 되고 자율신경의 동작이 불균형에 이르게 되고 부교감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면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맟추게 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 상승은 물론 불면증도 치료가 되는 것이고 자율신경의 안정은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는 것이며 이는 결국 혈액순환도 개선시켜주게 되며 인체의 회복력을 증가시켜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주게 되는 것이며 신경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잠은 시상하부라는 뇌부위에서 조절되며 시상하부는 자율신경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데 체내의 신경활동 소화흡수 감정이나 체온 등을 조절하게 되는데 특히 휴식과 각성의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고 이것은 수면과 각성의 안정적인 조절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시상하부의 안정이고 자율신경계의 안정울 의미하며 자율신경계의 안정이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밸런스를 유지하는 항상성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이나 아세틸콜린 등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신체가 잘 조절이 되고 있는 상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수면상태와 각성상태도 정상 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또한 호르몬적인 관점에서 자율신경계를 생각해보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로 나눠지게 되는데 불면증과 관련이 깊은 부분은 부교감신경의 동작으로 인해서 잠이 오는 것으로 부교감은 스트레스가 없는 편안한 상황에서 활동하는 신경으로 휴식이나 소화를 컨트롤하고 흥분 긴장에 관계 되는 부분은 교감신경의 역할이며 또한 각각 의 신경계의 작용에서 그 작용을 이끌어내기 위 해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교감신경계 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이 부신에서 분비가 되며 부교감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 분비되고 이것은 신체 내에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신체가 교감신경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여 부교감신경계의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져 있으면 역시 부교감신경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므로 각 신경전달 물질에 따라 우리는 잠을 어떻게 자게 되는지 영향을 받게 된다.

결론

한의학적인 치료는 현장에서 수면을 이루게 하는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양약적인 방법을 우선적으로 찾게 되고 당장 잠이 잘 안 오게 되면 병원에서 수면제를 찾게 되는 것이 현실이며 치료의 효과를 떠나서 편리성 경제적 효율성 등의 관점에서 환자들의 선택이 상대적으로 양약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하게 되는 것이며 그러나 불면증 치료과정에서 수면제를 복용한다고 해도 이는 일시적이며 불면 자체를 해결해 주는 부분에서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수면제는 치료제가 아닌 뇌를 진정시키는 진정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그리고 지속적인 약물의 복용은 나중에는 오히려 나중엔 불면증상이 장기화 되어져 회복을 시키기가 매우 힘들게 될 확률이 높은데 왜냐하면 하나의 불면증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심한 불균형이 형성되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서양의학에서 질병을 바라볼 때는 원인을 보기보다는 병 자체만을 바라보기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것이나 신체기운이 어떤지는 고려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불면증이 형성되어지기 시작할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불면증이 한참 진행된 이후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하더라도 병은 나아지는 듯 하지만 환자의 증세는 호전되지 않고 그것은 기존 현대의학이 병을 치료를 위한 하나의 공격적 대상으로 생각을하고 환자 자체가 어떤지보다는 상태 즉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는 흥미를 두지 않고 오히려 병 자체만을 제거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때문에 질병이 생겼을 때 환자 스스로가 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뭘 해야 되는지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며 결국 불면증이 치료가 되려면 자체적인 치유가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

이번에는 자율신경이 불면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특히 교감신경이 진정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가 되어야지 불면증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자율신경 안정을 통한 불면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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