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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회가 급격하게 발달함에 따라서 외부의 빛, 소음, 스트레스 등에 대한 사람들의 노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서 비만인구 또한 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로 인해서 수면질환의 유병률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관련 기면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최근 연구들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면병이란

Photo by Christian Erfurt on Unsplash

기면병은 필요 이상의 과다한 주간 졸림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인데 비정상적인 렘수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렘수면 상태로 이해서 입면할 때 환각을 본다던가 탄력발작을 일으킨다던가 수면마비 등의 증상도 흔하게 동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1990년에 국제수면질환분류에서 기면병의 정의가 처음 확립되고 2005년에 국제수면질환분류 2판에서는 기존의 진단기준이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14년에 개정된 3판의 국제수면질환분류에서도 기면병의 진단기준의 재 개정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기면병의 진단과 분류 그리고 생리적인 치료에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보고자 하려고 하며 최근에 개정된 국제수면질환분류 3판에서는 기면병을 제1형의 기면병과 제2형의 기면병으로 구분한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국제수면질환분류 2판에서 탄력발작이 동반된 기면병과 그렇지 않은 기면병으로 구분한 것과 비교했을 때 큰 틀에서는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국제수면질환분류 3판에서의 진단기준이 보다더 전기생리학적 및 생물학적인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국제수면질환분류 3판에서는 뇌를 보호하고 영양소를 공급하는 뇌척수액의 검사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했을 때 거의 맨 처음에 렘수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사항 임을 알 수 있으며 신체의 생화학적인 연구와 신체적인 연구의 전반적인 것을 확인하는 병태생리는 어떨지 확인해보면 제1형의 기면병환자의 대부분에게서는 기면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히포크리틴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을 연구결과로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따라서 이의 신경세포 기능부전이 제1형 기면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서 인식되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히포크리틴을 수용하는 신경세포가 왜 파괴되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으며 제1형 기명병의 발병과 관련해서 대립유전자의 발현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에 진행 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1형 기면병 환자에서 상기 유전자는 98퍼센트 까지 검출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우리나라 인구로 비교를 했을 때 전체 인구의 3퍼센트에서 7퍼센트까지 생기는 매우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당뇨 치매 및 암 등의 만성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전부터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도 많이 보고되고 있고 그 이유로서는 다양한 모델이 제시되고 있는데 사람이 잠에 들게 되면 심장을 포함해서 다양한 장기들은 그 활동량을 줄이면서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보충하지만 이 때 혀근육의 이완 상기도조직의 이상 원래 좁은 상기도의 구조 등의 이유로 인해서 목구멍이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서 산소의 섭취가 제한되거나 아예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신체는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심장의 박동수가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장은 산소가 부족한 것을 혈액의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어서 수면에 취하고 있는 내내 지속적으로 혈액의 공급량을 늘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이것은 자연스럽게 고혈압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어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추가적으로 목구멍이 막혀서 산소의 공급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심장이 빨리 뛰어도 산소는 공급되지 않고 그럼 더욱 더 심장은 빨리 뛰게 되는 것이며 이런 악순환이 밤새 지속되면서 고혈압이 형성되게 되어 비상사태는 신장위에 있는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적절하게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대비하고 잘 대처하게 신체 조직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하지만 과도한 분비는 오히려 신체를 공격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어서 당뇨로도 발전되게 되는 것이 알려졌고 수면다원검사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약 6년간 추적 관찰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를 코호트 연구라고 하는데 이 때에는 나이 인종 흡연을 하는지 여부 알코올은 얼마나 섭취하는지 체질량 지수는 얼마나 되는지 당뇨는 있는지 고지혈증은 얼마나 심한지 심방세동은 있는지 혈압은 얼마나 되는지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폐쇄성 무호흡 환자들의 뇌졸증과 사망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 다른 연구에서도 수면 무호흡 저호흡 지수가 20이상인 수면무호흡 환자들에서 뇌졸중의 유병률이 의미 있게 높았고 4년 이내의 뇌종줄의 발생하는 위험도는 매우 높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다른 위험인자들을 포함한 결과 통계적인 의의를 보이지 못해 이전 연구와는 달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줄을 일으키는 독립적인 위험인자라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주간에 과다한 졸림을 불러오는 기면증은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많은 수면질환 중 치료법이 매우 잘 확립되어 있으며, 치료효과도 뛰어사너 수면의학에서 매우 주목받는 분야이지만 두 질환에 대해서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기면증의 경우 자가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 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리고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이 심혈관계 질환의 독립위험 인자인지는 그 근거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최근 연구에서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인 지속적 양압기 치료의 심혈관계 예방효과를 부정하는 연구결과도 제시되는 경우가 있어 이들 질환에 대해서 다각적인 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고 이로 인해서 기면증의 치료가 활발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기면병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면병을 그렇게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질환은 많은 비율로 발생하는 수면질환입니다. 따라서 조기의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빨리 확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수면질환의 최신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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